2018년 7월 11일 수요일

셋팅만 잘 잡으면 갑 이네요.

머큐리를 요 며칠 주력으로 사용해봤습니다.

셋팅만 잘 잡으면 갑 이네요.



무화기 피딩방식은 엠씨유엡을 경험해봤는데 엠씨유엡의 경우에는 무화기가 액상과 바로 맞닿아 있다보니

무화기가 열을 받게 되면서 액상도 함께  온도가 올라가는 점을 느꼈습니다.

별 문제 없을지도 모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VG 함유가 높은 편이므로 그와 같이 액상이

과열되다보면 VG가 초기 충전시보다 묽어졌음을 느끼게 되더군요.

액상창을 보면 마치 물처럼 찰랑찰랑 거리죠.  문제는 그럴경우 액상의 점도가 달라졌으므로

셋팅값을 변경해줘야 했습니다.

머큐리의 경우는 무화기가 직접 액상에 닿지 않고 마치 드랍쉴드 처럼 이중구조로 가려져 있기때문에

액상의 과열로 인한 점도변화가 없음을 느꼈습니다.

셋팅값만 잘 맞으면 변경없이 쭉 그대로 흡입했습니다.

탄맛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면 액상조절링을 약간씩 열면 기포가 뽀글 뽀글 올라오는데

저 같은 경우엔 공 흡입을 안해도 그걸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액상이 조절부 경통의  하단부 틈으로 유입되어 무화기 까지 올라가는 방식이다 보니

액상이 무화기로 올라가는 위치가 투명창에서 보는 수위와 같을것입니다.

그래서 액상은 만충과  절반 정도 일때가  가장 이상적이었습니다. (그림으로 그렸어야...ㅜㅜ)

액상이 너무 바닥을 보이면 액상조절부를 열어도 액상의 수위가  무화기 결합부 까지 올라가지  않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때는 공기조절링을 막고  공흡입으로 강제 주입시켜야  겠죠.

마지막으로 투명창과 흡입조절링의 사이가 너무  벌어져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그 자리가 추후에 박스모드로  변환할시 하우징이 체결되는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투명창이 스틸경통으로 옵션 파츠로 추후에 제작된다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